byungkoo ahn, opera director, opera directing, stage director, theater director
STAGE DIRECTOR / TENOR / PLAYWRIGHT / THEATRE EDUCATOR
B R I A N B Y U N G K O O A H N안 병 구 SDC, M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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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력
안병구는 오페라, 연극, 무용, 뮤지컬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업하는 연출가이자 공연예술 창작자이다. 그의 작업은 아시아와 서구의 공연 전통을 단순히 ‘학술적으로 결합’하는 차원을 넘어, 오늘의 관객에게 살아 있는 무대 언어로 재구성하는 데 중심을 둔다. 정체성, 권력, 욕망, 사회 변화와 같은 동시대적 질문을 다루면서도, 콘서바토리식 훈련에 기반한 엄정한 미학, 이미지 중심의 연출, 앙상블 기반의 창작 과정을 결합해 리듬·움직임·시각적 구성 자체가 서사를 견인하는 무대를 구축한다.
안병구는 20세에 ‘젊은연극제’의 일환으로 국립극장에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연출하며 데뷔했다. 이후 약 30년에 걸쳐 한국, 미국, 영국, 이탈리아, 독일, 체코 등지에서 작품을 발표해 왔으며, 뉴욕 라 마마 실험극장(La MaMa Experimental Theatre Club),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Edinburgh Festival Fringe), 스폴레토 페스티벌(Spoleto Festival),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Festival), 국립극장 등 주요 극장과 페스티벌에서 소개되었다. 또한 그는 한국인으로는 드물게 미국 연출가·안무가 조합(Stage Directors and Choreographers Society, SDC)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뉴욕 라 마마에서 상임(레지던트) 예술가로 국제 문화교류에 힘써 왔다. 현재는 라 마마 실험극장 이사회(Board of Directors) 일원으로도 재임하고 있다.
예술가 집안의 삼대손으로 공연예술에 헌신해 온 안병구는, 국립극장·국립극단·국립오페라를 비롯해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및 서울예술대학교 설립에 참여한 극작가 동랑(東朗) 유치진의 외손자이다. 부친 안민수는 한국 연극사의 흐름을 형성해 온 연출가이자 배우 교육자로서, 다수의 한국 배우들을 길러낸 멘토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해 왔다. 모친 유인형은 1960년대 《포기와 베스》 연출을 통해 서구 뮤지컬의 한국 소개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연출가로, 서울예술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해 왔다.
안병구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문화재단이 수여하는 MAMPIST 1기 수혜자로 선발되어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에서 공연예술 최종학위인 연출 예술석사(MFA)를 취득했다. 이후 이탈리아와 체코에서 오페라 및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았고, 로스앤젤레스 오페라(Los Angeles Opera), 파리 국립오페라(Opéra national de Paris), 롱비치 오페라(Long Beach Opera)에서 인턴십과 현장 경험을 쌓았다. 또한 세계적으로 저명한 오페라 코치였던 고(故) 나탈리 리모닉(Dr. Natalie Limonick)에게 오페라 아리아와 예술가곡의 음악적·연극적 해석을 오랫동안 사사했다. 이러한 보컬·음악 해석의 기반과 한국 연극 전통에서 비롯된 감각은,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현재의 언어로 끊임없이 갱신하려는 그의 예술적 태도를 형성한다.
안병구는 일본 전통극, 한국 궁중무용과 전통음악, 샤머니즘 의례 등 아시아적 미학을 서구 고전의 극 구조와 결합하는 인터컬처럴(intercultural) 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셰익스피어 각색 작품으로는 《하멸/햄릿》(라 마마 ETC, 2011)과 《헬로, 헬, 오셀로》(에든버러 프린지, 2023)가 있으며, 두 작품 모두 텍스트를 넘어 의식성·신체성·음악성에 기반한 무대 언어를 구축한다.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하멸/햄릿》을 두고 “보는 내내 매혹적이며(beguiling to watch)”, “기이하고 달콤한 위협의 분위기(delicious mood of menace)”를 만들어낸다고 평했다. 《헬로, 헬, 오셀로》는 2023년 에든버러 프린지 ‘코리안 시즌(Korean Season)’으로 소개되어 다수의 영국 매체로부터 4~5점대 평점을 받았고, 더 스코티시 필드(The Scottish Field)는 이를 “섬뜩하면서도 처연하게 아름답다(eerie and devastatingly beautiful)”고 평했다. 안병구는 현재 《하멸/햄릿》을 오페라로 개작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며, 이탈리아에서의 초연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대표작 《13 후루츠케이크(13 Fruitcakes)》(2019–2021)는 안병구가 대본·연출·프로듀싱을 맡아, 예술·정치·문학·과학 등 여러 영역에서 인류사에 영향을 남긴 13명의 역사적 LGBTQ+ 인물들을 통해 정체성, 젠더, 사회 변화의 문제를 탐구한 국내 창작 음악극이다. 스톤월 항쟁 50주년을 기념해 창작된 이 작품은 2019년 6월 뉴욕 라 마마에서 세계 초연되었고, 뉴욕타임스에 의해 “꼭 봐야 할 작품”으로 소개되며 다수의 뉴욕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후 서울 공연과 2020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초청 공연을 거쳐, 2021년에는 에든버러 프린지 ‘코리안 시즌’에서 온라인 상영되어 여러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았다. 작품은 시와 음악, 신체극, 미디어를 결합한 형식을 통해 국제 관객과 만나는 방식을 확장해 왔다.
2024년에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후원을 받아 《더 보야지(The Voyage)》를 창작했다. 병원—대부분의 인간이 삶을 시작하고 끝내는 장소—를 배경으로 한 ‘미니 오페라’ 연작으로, 슈만, R. 슈트라우스, 브람스, 슈베르트의 독일 예술가곡을 통합해 장기기증에 대한 공론장을 열고 인식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2023년에는 이탈리아에서 출간된 《Teatro coreano contemporaneo》를 공동 집필하고, 안드레아 파치오토(Andrea Paciotto)와 함께 한국 현대희곡 대표작 3편을 이탈리아어로 공동 번역하며 한국 연극의 국제적 접근성을 확장하는 번역·교류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안병구는 2012년 귀국 이후 한국을 기반으로 대학에서 음악극 연기와 연출, 가창, 발성 등을 가르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에 재직 중이며, 2013년 소프라노 정자영과 함께 창단한 ‘노래하는 배우들(The Singing Actors Repertory Company)’의 창립 예술감독으로서 창작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동시에 뉴욕 라 마마 실험극장 이사이자 상임(레지던트) 예술가로 활동하며, 현장 창작과 국제 협업을 병행하고 있다.
학 력
미국 UCLA 대학원 연극과
연출 예술석사과정 MFA 졸업
미국 UCLA 대학원 연극과
디자인 예술석사과정 MFA 수료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연극학사과정 BA 졸업
체코 브르노 국립 음악원 성악과
석사과정 Diploma 졸업
이태리 밀라노 도니제티 음악원
성악 전문연주자과정 Diploma 졸업
작 품
피갈호의 혼인
국립극장 별오름, 2021
연출
13 Fruitcakes
에든버러페스티벌 프린지, 코리언시즌, 2021
연출/대본
1828 연경당
국립국악원 예악당, 2020
연출
국립국악원무용단 정기공연
창작뮤지컬 명예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 2020
연출
파주시 시립예술단 정기공연
13 후르츠케이크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2020
연출/대본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초정작
13 후르츠케이크
백암아트홀, 2019
연출/대본
영국 에든버러페스티벌프린지 코리언시즌 선정 기념
13 Fruitcakes
La MaMa ETC, New York, 2019
연출/대본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JTN 아트홀, 2018
연출/각색
한국 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뮤지컬.
세여인
인천 문학씨어터
연출/대본/공동기획,제작
‘노래하는 배우들’ 출연. 오페라 라보엠, 나비부인, 라트라비아타를 각색한 창작 오페라.
Tre donne, amesse
스폴레토 페스티벌, 라마마 스폴레토 오픈
연출/대본/공동기획,제작
‘노래하는 배우들’ 출연. 오페라 라보엠, 나비부인, 라트라비아타를 각색한 창작 오페라.
세여인*
국립극장
연출/대본/공동기획,제작
‘노래하는 배우들’ 출연. 오페라 라보엠, 나비부인, 라트라비아타를 각색한 창작 오페라.
Voyage: Musical Vignettes
독일HambergerSprechwerk, Hamburg
독일Kulturhaus ‘altefeuerwache’, Berlin
연출/디자인/출연/공동기획,제작
‘노래하는 배우들’ 출연. 9편의 안병구 작 뮤지컬 비녜트와 미국 노트북 컴퓨터 오케스트라‘The Cole Laptop Ensemble’의 협업으로 만든 실험 오페라.
디도와 아에네아스, 입원중
국립극장
연출/공동기획,제작
‘노래하는 배우들’ 출연.
낙랑*
부천시민경기장
연출
서커스뮤지컬. 동춘서커스와 부천오케스트라의 협업.
낮과 밤; 네 개의 체홉*
아트씨어터 문
연출/대본/디자인
체홉의 단편4편으롤 구성한 오페라, 연극, 음악국, 뮤지컬.
가을의 제전
나루아트센터
연출/대본/공동기획,제작
노래하는 배우들’ 출연. 7편의 안병구 작 뮤지컬 비녜트.
Brian Ahn의 7편의 뮤지컬 비녜트
성암 아트센터
연출/대본/공동기획,제작
‘노래하는 배우들’ 출연. 7편의 안병구 작 뮤지컬 비녜트.
Voyage: Musical Vignettes
이태리 스폴레토 페스티벌
연출/대본/출연/공동기획,제작
‘노래하는 배우들’ 출연. 9편의 안병구 작 뮤지컬 비녜트와 미국 노트북 컴퓨터 오케스트라 ‘The Cole Laptop Ensemble’과 공연.
The Marry Widow
나루아트센터
연출
김학남 오페라단
요나
국립극장
연출/출연/디자인/공동기획,제작
작곡자 최종윤 작곡의 오라토리오 초연. ‘노래하는 배우들’ 출연.
조크
국립극장
연출/대본/디자인/공동기획,제작
작곡자 최종윤 작곡의 뮤지컬 초연. ‘노래하는 배우들’ 출연
노래로 그리는 사랑과 꿈
국립극장
연출/대본/출연/디자인/공동기획,제작
‘노래하는 배우들’ 출연. 세편의 뮤지컬 비녜트와 오페라, 뮤지컬 갈라.
요셉과 어메이징 드림 코트
국민대학교 대극장
연출
국민대 초청 연출
Mozart Opera Highlights
국립극장
연출
코리언 체임버 오페라단의 Le nozze di Figaro, Cosi fan tutte, Don Giovanni, and Zauberlote
Hamyul/Hamlet
La MaMa ETC, New York, NY
연출/공동대본/공동 기획, 제작
안민수의 ‘하멸태자’를 재각색, 재해석 한 작품.
The Doctor
La MaMa ETC, New York, NY
연출/대본/기획,제작
체홉의 단편 소설을 각색한 대본으로 만든 Martin Herman 작곡의 창작 오페라. 미국 초연.
A Joke
La MaMa ETC, New York, NY
연출/대본/기획,제작체홉의 단편소설을 각색한 대본과 작곡가 이영훈의 노래를 조합하여 만든 창작 뮤지컬.
B-Alive
La MaMa ETC, New York, NY
연출
20 여명의 한국 비보이와 힙합 무용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묶어 만든 무용극의 뉴욕 투어. 한국의 넌버벌 무용 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레나’의 미국 진출을 위한 해외 버전.
The Doctor
The Music Now Prague Festival, Czech Republic
연출/대본/디자인
체홉의 단편 소설을 각색한 대본으로 만든 Martin Herman 작곡의 창작 오페라로 체코공화국의 브루노와 프라하에서 공연되었다. Trust for Mutual Understanding의 기금으로 제작.
Orlando
Long Beach Opera-Downtown Opera, CA
연출/공동디자인
버지니아 울프의 동명 소설 ‘올란도'를 각색해 만든 Martin Herman 작곡의 창작 현대오페라.
Consumer’s Paradise
Long Beach Opera-Downtown Opera, CA
연출/공동디자인
William Houston작 창작 현대 오페라.
Dido & Aeneas
CSULB Opera, Long Beach, CA
연출
H. Purcell작 오페라.
Der Schauspieldirektor
CSULB Opera, Long Beach
연출
W. A. Mozart작 오페라
Telephone
West Valley Opera Theater, Los Angeles, CA
연출/디자인
G. C. Menotti작 오페라
Coffee Cantata
West Valley Opera Theater, Los Angeles, CA
연출/디자인
J. S. Bach의 칸타타를 오페라로 변형하여 만든 작품.
Amahl & the Night Visitors
Opera California, Los Angeles, CA
연출/디자인
G. C. Menotti작 오페라
La Calisto
CSULB Opera, Long Beach, CA
연출
F. Cavalli 작 오페라
Days & Nights
The Hostage
Antigone
The Letter & 4 plays
Play
Cavalleria Rusticana
외 다수















